오늘 소개해 드릴 가게는 판교역
회식으로 알맞은 덕후선생 판교점이에요.
이곳은 근사한 분위기와 넓은 좌석을
가지고 있는 중국집으로 직접 방문한
후기를 적어보려 해요.
위치 및 연락처
지도 상 위치
도로명 : 경기 성남시 분당구
동판교로177번길 25 2층 덕후선생
지번 : 삼평동 740 덕후선생
아브뉴프랑 판교
내 상세 위치
판교 아브뉴프랑의 중앙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와서
밖으로 나오면 정면 조금 왼쪽에
위와 같은 모습으로 보입니다.
연락처
Tel) 031-605-5252
운영 시간
월, 화, 수, 목, 금
오전 11:30 ~ 오후 2:30
오후 5:00 ~ 오후 9:30
(오후 2:30~ 오후 5:00 브레이크 타임.)
토, 일
오전 11:30 ~ 오후 3:00
오후 5:00 ~ 오후 9:30
(오후 3:00~ 오후 5:00 브레이크 타임.)
주차
주차 위치
제 1 주차장
덕후선생 주차는 아브뉴프랑 판교 지하에
있는 제 1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돼요.
제 2 주차장
다만 1주차장에 주차 자리가 모자라서
주차가 불가능할 경우에는 아브뉴프랑
제 2주차장을 운영하고 있기에
그곳으로 이동하면 되는 데
‘호반메트로큐브 오피스텔’ 또는
‘하이그린파킹 메트로큐브점 주차장’을
찾아 가셔서 주차를 하면 돼요.
주차 요금
제 1 주차장
일 최대 3시간
(구매 고객에 한함.)
매장 이용 시
3만원 => 1시간
5만원 => 2시간
10만원 => 3시간
매장 이용 안 했을 시
기본 요금 3,000원 => 30분
추가 요금 1,000원 => 10분
제 2 주차장
일 최대 요금 50,000원
매장 이용 시
이용 금액 무관 => 5시간
매장 이용 안 했을 시
기본 요금 3,000원 => 30분
추가 요금 1,000원 => 10분
주차 정보 링크
내부 분위기
내부 인테리어
중국 음식을 파는 가게다 보니
한자 ‘복 복’자를 뒤집어 놓은 항아리도
있고, 넓은 홀과 룸이 있어서 회식장소나
가족 모임장소로 아주 좋았어요. 음식을
만드는 장면을 볼 수 있도록 주방은
통유리로 돼있다 보니 연인과 함께
데이트를 하러 와서 가벼운 대화 거리로
삼으며 식사하기에도 좋아 보이고요.
소품
소품의 대부분은 중국 느낌 물씬 나도록
만들어 놨고, 식사 후 계산대에서
입가심으로 먹을 수 있는 새우 땅콩
사탕을 주는데 이건 새우 맛이라기 보다는
약간 달달한 땅콩 버터 맛의 카라멜이에요.
메뉴판 및 가격대
메뉴판은 글자로만 설명이 나와있으나
메뉴판에 있는 QR코드를 찍는다면
메뉴들의 사진을 확인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덕후선생의
가격대는 면이나 볶음밥 류는
1만원 초반부터 2만원 초반대, 식사류는
2만원부터 4만원 초반대까지가 있고,
1인분 양이 많지는 않기 때문에 저희는
3명이 방문을 해서 면 2개와
식사류 3개를 시켰더니 배부르게
식사를 하고 나올 수 있었어요.
먹어본 음식
식사류
동파육
돼지고기를 굽고 튀기고 삶고 여러가지
조리를 해서 야들야들하게 익힌 후
소스에 조린 것을 고수, 파채, 꽃빵과 같이
먹는 음식으로 매우 부드러운 수육과
비슷해요. 칼도 따로 주셔서 고기를
4등분하기 편했고, 꽃빵도 2개가 나오는데
2등분하기 편해서 여러 명이 나눠 먹을 때
주문하기 좋아요.
쯔란갈비
이날 가장 맛있게 먹었던 음식으로 갈비를
쯔란, 마늘과 함께 볶아서 만든
음식이에요. 소스 간이 달콤 짭짤하며
쯔란과 마늘의 향과 식감이 잘 어우러져서
고기를 먹고 나서도 남은 소스를
밥과 함께 먹고 싶어지는 맛이에요.
소총홍소어
생선 살을 기름에 튀기고 이와 더불어
파 튀김과 샬럿(?) 튀김을 얹고, 그 위에
간장(?)베이스 소스를 부어서 만든 듯한
음식이에요. 생선 살이 야들야들하고
소스도 간이 적절한 게 맛있는데
동행한 어머니께서는 파에서 조금 탄 듯한
맛이 난다고 한 걸 보면 조금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듯 해요.
면 & 볶음밥 요리
우육면
고수와 마늘쫑 그리고 큼지막한
고깃덩이가 들어있는 소고기 국물의
감칠맛이 느껴지는 우육면으로 이전에
먹어본 우육면과는 다른 맛이 느껴지지만
정확히 어떤 맛이랑 비슷하다고 말하기
어려운 맛으로 맛이 있냐 없냐를
물어본다면 있다고 말씀드리지만
호불호를 많이 탈 수 있다는 생각이
생기는 우육면이에요.
호남식 남육 초반
[사진 안 찍음]
가장 아쉬운 음식으로 돼지고기 조각이
들어있는 까만 볶음밥으로
베트남 음식점에서 파는 볶음밥과
유사하지만 돼지고기 조각도 작아서
가격에 비해 많이 아쉬운 음식이에요.
이 또한 맛은 있었지만 위에 말한 것과
같은 맛으로 가격이 달라지면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는 제 지론에
위배되는 음식이라 다음에 방문한다면
다른 음식을 주문할 듯 합니다.
연수리 총평 및
내돈내산 인증
판교 맛집인 덕후선생은 맛있는 식사와
분위기로 가족 모임(저는 가족 모임으로
방문했어요.)이나 근처에 있는 회사에서
회식으로 방문하기 좋아 보였어요.
(큰 홀도 있음.)
여러 요리를 종류 별로
조금씩 맛 보고 각자 면류/볶음밥류를
하나 씩 주문해서 식사를 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보였습니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음식에 고수가 들어 있는데 이는 주문할 때
빼 달라고 하면 빼주니 기호에 맞춰서
주문하시면 될 듯 해요.
판교역 회식 맛집
덕후선생 판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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