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 드릴 가게는 강릉야경이 멋진
강릉 카페 엔드투앤드(end to and)에요.
강문 해변 근처에 있는
이 가게는 1층과 5층은 카페로, 2,3,4층은
강문애 게스트하우스로 사용하고 있어요.
이 카페/게스트하우스가 흥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는데 사진과 함께
같이 살펴보도록 해요.😁
위치 및 연락처
위치
도로명 : 강원도 강릉시 창해로 245
지번 : 강원도 강릉시 강문동 309-4
연락처
Tel) 0507-1491-7724
운영 시간
월, 화, 수, 목, 금
오전 11:00 ~ 오후 10:00
(라스트 오더 오후 9:30)
토, 일
오전 10:00 ~ 오후 10:00
(라스트 오더 오후 9:30)
주차
가게 주차장
기본적인 가게 자체 주차장으로
가게 바로 옆에 있고 넓어서 주차하긴
좋은 편이나 송화가루가 날리는
송화가루 인절미가 되기 십상이니
유념하시길 바라요.
송정동 공영주차장
혹시 주차 자리가 모자라면 엔드투엔드
주차장의 반대편으로 가게 되면 나오는
주차장으로 가격은
최초 30분 500원
30분 초과시 10분당 200원이고
1일 주차요금은 10,000원이라는데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무료였어요.
✔주차요금 바로가기
가게 분위기
좌석
가게 내부 좌석
가게 내부 좌석 사진은 제대로 보이게
찍지는 못했지만 좌석은 5개정도 있어요.
방문객 수에 비해 좌석이 부족해 보이지만
야외 좌석이 주를 이루는 카페라서
내부 좌석이 모자라도
전체 좌석이 부족하진 않더라고요.
가게 앞쪽 야외 좌석
가게 앞쪽의 야외 테이블 석으로
이곳은 아이와 반려견 모두 입장이
가능한 자리에요.
낮 시간에는 가족 단위의 손님들이 주로
이곳에 자리를 잡고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반려견을 동반한 견주님들도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고요.
에필로그 존
(강릉야경 구경)
가게 뒤쪽으로는 에필로그 존이라는
강릉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멋진 분위기를 연출해서 사진 찍기 좋은
공간이 존재하는데 이곳은
아이들과 반려동물은 출입이 불가해요.
낮에도 사람이 굉장히 많았지만 밤이 되면
위 사진과 같이 돼요. 사진만 봐도
왜 야경 1티어인지 확실히
알 수 있을 거에요. 실제로 방문하면
분위기가 엄청나요. (다만 여름에는 모기가
엄청 많을 것 같으니 유의하세요.😅)
그리고 유명 인플루언서 분들이 많이
방문했는지 에필로그 존으로 나가는
출구 쪽에 여러 인플루언서 분들의 사진이
걸려있어요. 팔로우 한 분이 있는지
찾아보는 재미도 있을 듯 해요.
강문애 게스트하우스와
같이 사용하는 5층 좌석
5층은 게스트하우스 손님과 함께
쓰는 장소로 바다가 보이는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에요.
실제로 5층에서 보면 바다와 소나무가
같이 보이는 풍경을 즐길 수 있고,
위 사진과 같이 일출 시간에 맞추면
멀리 나갈 필요 없이 해 뜨는 모습을
볼 수도 있죠.
다만 아쉽게도 위 사진과 같이 바다보다는
주로 소나무가 보이는 풍경이라
바다로부터 뜨는 해를 보고 싶다면
조금 더 부지런히 움직여서 바다쪽으로
나가서 구경하셔야 해요.
배치된 소품
담요 및 돗자리
바닷가에서 쓸 수 있는 돗자리나
가게 내에서 쓸 수 있는 담요가
배치되어 있는 상태라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하면서
바다로 놀러갈 때 돗자리를 사용하거나
카페를 이용할 때 추운 분들은
담요를 사용할 수 있어요.
에필로그 존 용 우산
에필로그 존으로 이동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우산이 배치되어 있어
비가 오는 날에도 운치 있게
구경할 수 있을 듯 해요.
5층 보드게임
5층에 보드 게임이 배치되어 있어서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하든, 카페를 이용하든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낮에 실제로 사용하는 손님이 많더라고요.)
화장실
화장실은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
1실당 1칸으로 준비되어 있어서
손님이 많은 것 치고 사람이 몰리는
시간대엔 화장실 사용하기가 어려워요.
(여자 화장실도 동일한 상황.)
따라서 층 별 화장실 안내를 보시고
타이밍을 잘 노려서 화장실을
사용해야 하죠.
메뉴판 및 가격대
가격대는 대부분 만원 안쪽으로
관광지 근처의 카페면서
분위기가 좋은 것 치고 가격이
비싼 편은 아니라고 느껴졌어요.
육안으로 봤을 때 빵 종류도 다양하고
맛있어 보였으나 방문 당시에는
저녁 식사를 배부르게 한 상태라
먹어보지는 못해서 맛은 정확히 모르네요.
먹어본 음식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텐저린 진저 티를
아이스로 먹었는데 맛보다는 분위기를
즐기는 곳으로 느껴졌어요.
(맛은 일반적인 커피와 차 맛이었네요.)
연수리 총평 및
내돈내산 인증
저희 부부는 강문애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하며 겸사겸사 방문했던 카페였는데
야경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잘 즐기고
왔던 카페에요. 음료 맛이 특별하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그걸 아득히 뛰어넘는
분위기에 재방문 의사 100%였죠..
다만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하는 분들은
알아둬야 할 점이 있어요.
(저희의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드려요.)
가게 전면 쪽 방은 옆방과 베란다가
연결되어 있어요. 그러니 숙박하실 때는 꼭
창문을 잠그고 주무시길 바라요. 그리고
추가로 어색한 상황을 맞지 않으시려면
숙소 내에서 생활할 때는 꼭 커튼을 치고
생활하는 걸 추천 드리고요.
다만 가격도 싸고, 깔끔하고, 필요한 물품이
모두 잘 준비되어 있어서(샴푸, 바디 워시,
휴지, 드라이어기, 티비, 침대, 냉장고)
게스트하우스로도 아주 훌륭했어요.
강릉카페
엔드투앤드 바로가기
▼연수리 홈
